태그 : 생각의나열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1 2 3 4 5

휴프레이서 III

나는 사람들에게 말한다.'나는 항상 무엇 무엇을 한다.' 혹은'나는 절대로 무엇 무엇을 하지 않는다.'라고.마치 나의 개성이 그런 평범한 일관성에 따라좌우되기라도 하는 듯이... '다음에는 이렇게 해야지...''이제부터는 이렇게 해야지...' ... 도대체 어떤 점에서 내일의 나보다오늘의 내가 더 현명하다고 과신하고 있는 건가? -Hug...

른오왈으 전쉐 훅이

르노와르 전이 얼마 전 9월 13일부로 종료됐다.어릴 적 그림을 그릴 때 가장 많은 영향을 받았던 화가 르노와르. 쉽게 말해 나는 그의 팬이다.한국에서 전시회가 이번이 처음은 아닐 거라 생각하는데, 어찌 되었건 몇 달 전부터 이 소식을 들은 나는 몹시 흥분해서 잠을 못 이룬 정도는 아니지만, 꽤나 설레였다는. 가긴 가야 하는데, 혼자 가려니 거 참 거...

가벼움에의 강요 II

어차피 잠도 오질 않으니 포스팅(궁상떰)이나 해야겠다는. 좀 전에 글을 쓰다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들렸는데, 생각해보니 오늘 낮부터 자느라 한 끼도 못 먹었던가? 싶다. 어묵탕 해 놓은 걸 데워서 먹으니 속이 좀 풀린다. 만일 인간들의 사회가 극으로 단순해지길 바라는 시각이 존재 한다면 그들의 가장 중요한 도구는 미디어라는 흔한 얘기가 있다. 그...

Hugh Prather- <Notes to myself> II

최근 옛 글들을 정리하던 중 휴프레이서 글 몇 개를 찾아냈다.항상 그렇지만 그 당시 읽었을 때 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 누군가가 나를 비난한다고 해서 나 자신이 부족해 지는 것은 아니다.그것은 나에 대한 비난이 아니라 "그에게서 연유하는 비난적인 생각"인 것이다.그는 자신의 부정적인 느낌과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지 나의 인격을 논...

냉장고 앞에 서서 - Hugh Prather

어쩌면 거의 모든 결정이 그런 지도 모르지만, 내가 내리는 대부분의 결정은 이미 자신의 깊은 내면에서 이루어진 것이므로 새삼 그런 결정에 도달하기 위해 이것 저것 따져보는 과정은 중복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라는 질문은&nb...

그래 그런 것 같아...

"무의식을 의식화 하지 않으면, 무의식이 우리 삶의 방향을 결정하게 되는데, 우리는 바로 이런 것을 두고 운명이라 부른다." -칼 융(Carl Jung)- Tag: 무의식, 집단 무의식, 페르소나(가면을 쓴 인격), 그림자, 아니마(Anima:), 아니무스(Animus:).....

요즘 계속 잔병이 느는 듯하다. 최근엔 장염을 앓고 있는데, 며칠째 계속 아무 데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 누굴 만나려는 약속도 못 한다. 뭘 먹으면 바로 화장실로 가야 하니까 말이다. 한마디로 미치는 거다. 사실 이게 다 내가 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해 그런 거지. 술 먹고 운동 안 하고... 게다가 노화.. 죽만 먹어야 한다고 하길래, 이왕이면 건...

추워졌네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그것도 하루 만에 기적같이... 도대체 가을이 언제 오는 거야 하면서도 이렇게 막상 닥쳐버리면 시원하긴 커녕 춥기만 하다. 생각 없이 그렇게 빨리 시원해졌으면 하다가, 결국 체온 조절에 실패하는 수도 있지만, 그래서 그동안 안 입던 긴 팔을 입게 되는건 조금의 새로운 변화라서 어느 정도 일상을 벗어나고 그래서 재밌긴 하다. ...

뭐...

가을이 되어도 모기가 극성이다. 아니, 오히려 여름 때는 모기들이 너무 없어서 좀 이상하다고 생각도 했는데 이번에는 가을이 모기에게 성수기인가보다. 녀석들도 더운 게 싫은 건가 싶고... ------- 많이 걸어도 아무리 걸어도 뱃살은 빠지지 않는다. 지치기만 하고 피로만 쌓이지 빠질 살은 모두 그대로. 마치 캥거루 주머니...

공통언어

"여자와 남자의 언어는 서로 다르다... " 라는 말이 있다. 같은 모국어를 사용하고는 있지만 같은 표현이라해도 서로 다른 입장, 그리고 같은 말이라도 서로 다르게 받아들여지는(이해되는) 이 구조의 차이를 조금은 과장해서 설명하는 일종의 풍자적 표현이라 볼 수 있는데, 이 표현은 사실 남녀 서로 쌍수를 들고 환영하기에는 조금은 아쉬운 부분도 없지 않지...
1 2 3 4 5


Nothing but the Cliche

지금 흐르고 있는 음악은, 저작권법에 위반되지않는 블로그 주인의 순수 창작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