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ter that
- 2009/09/20 12:10
르노와르 전이 얼마 전 9월 13일부로 종료됐다.어릴 적 그림을 그릴 때 가장 많은 영향을 받았던 화가 르노와르. 쉽게 말해 나는 그의 팬이다.한국에서 전시회가 이번이 처음은 아닐 거라 생각하는데, 어찌 되었건 몇 달 전부터 이 소식을 들은 나는 몹시 흥분해서 잠을 못 이룬 정도는 아니지만, 꽤나 설레였다는.
가긴 가야 하는데, 혼자 가려니 거 참 거...
드디어 정상모드, 저녁에 11시에 자고 아침 6시에 기상.
며칠동안 저녁에 잠 좀 자보겠다고 애를쓰다 도저히 방법이 없어서 이틀을 꼬박 세고 술을 먹은 뒤 저녁에 쓰러져 자버렸다. 이게.. 작심삼일이 될지, 혹은 일 때문에 또 밤을 새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보는 건 꽤 괜찮은 일.
한편,
손가락의 신경이 슬슬 살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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