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that John Patitucci 와 재즈 이야기 2009/10/20 21:48 by Bamboomode



베이스 주자. John Patitucci
이 사람이 맨 처음 어디서 어느 팀에서부터 음악 활동을 정식으로 시작했는지는 자세히 조사까지는 해보지 않았지만, ㅎㅎ 일단 그가 유명세를 타게 된 건 칙코리아 밴드에서다. 칙코리아는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라는 것을 사실 웬만한 분들은 다 알고 계실 거고...

칙코리아는 자신의 밴드 멤버를 활동 성격에 따라(일렉트릭밴드, 어쿠스틱밴드, 등등...) 교체하면서 많은 뮤지션들을 발굴해냈는데 그 중 하나인 - 칙코리아 & 일렉트릭 밴드 - 에서 멋진 활약을 해준 베이시스트 John Patitucci. 비슷한 이름의 록기타리스트와 John Patrucci 와 헷갈리지 마시길...

이사람은 베이스 연주뿐만 아니라, 작곡에 있어서도 매우 매력적인 결과를 보인다.
테크닉 또한 매우 훌륭하지만, 테크닉션 쪽을 지향한다기보다는 음악 완성도 자체에 더 많은 관심을 많이 기울이는 뮤지션으로 생각되는 점 역시 매력적이다.

그는 어쿠스틱 베이스(콘트라 베이스, 혹은 업라이트 베이스라고도 함)도 잘 다루고, 일렉트릭 베이스도 잘 다루는데, 일렉트릭은 6현 베이스를 주로 다룬다. 비쥬얼은 마치 이탈리아 마피아처럼 좀 세게 생겼는데, 한 미남 한다. 여러모로 매력있는 인물이다.



6현 베이스와 John Patitucci


그의 음악을 처음 접하게 되면 대중적인 음악이라는 생각은 쉽게 들지 않겠지만, 만일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천천히 여유 있게 감상할 기회를 가져보고 싶다면 그땐 추천해본다. 아 그전에 시간이 된다면, 칙코리아와 일렉트릭밴드를 먼저 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 그가 멤버로 참여했는지 앨범 자켓을 꼭 확인해보면 좋겠다. 일렉트릭밴드에는 다른 베이시스트도 멤버로 활약했으니 말이다.

그의 솔로 앨범들을 들어보면, 앨범마다 각각 매우 다양한 성격을 띠고 있는데, 라틴 쪽의 음악, 퓨전재즈 느낌의 앨범, 그리고 비밥 재즈 쪽 등등 꽤나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있으며 결과 그리고, 평가 또한 매우 높다.

오늘따라 유난히 귀에 맴도는 앨범이 있는데, 오케스트레이션과 베이스의 앙상블, 일종의 클래식 재즈 느낌의 앨범이다. 전체적으로 곡들의 흐름이나 편곡이 매우 아름답다. 이 앨범의 제목은 "Heart of the Bass" 여기서 그는 바흐 곡을 무반주로 연주하기도 한다.

"Bach Prelude in G Major (from the Cello Suite)"
보러가기 => http://www.youtube.com/watch?v=wsQdxQwGr2w

몇 가지 더.
http://www.youtube.com/watch?v=Gu1tI2Y9l_c
http://www.youtube.com/watch?v=2iKRT4XnPwg

요즘은 그의 솔로 앨범에 대한 별다른 소식을 못 들었는데. 혹은 내가 게을러서 그럴지도 모르겠고..
여튼, 나의 전공은 기타지만서도 그의 솔로 앨범은 거의 다 모으고 있는 편이다.

한 가지 더 재밌는 건, 저 위의 자켓모음 사진을 보면, 그의 여러 앨범이 보인다. 그중 맨 왼쪽 앨범.
만일, 예전에 한 번 소개한 베이시스트 'Jaco'를 기억한다면 그를 추모하는 앨범 또한 기억할 텐데, 저위의 맨 왼쪽의 은색 자켓이 바로 그 앨범이다. John Patitucci 역시 저 앨범에 참여하고 있다.

그에 대한 정보는 이쯤이고...



<이어지는 내용>

my song 음주 캡쳐 - 늙어간다 2009/10/19 04:54 by Bamboomode

나는 어쩌면 지금
어딘가 아주 먼 곳으로부터
여행을 시작했는지도 몰라.
그러다 지금의 이 세상을 지나는 중일지도.

그렇게 생각해보면

나는 그런 와중에도
늘 또 다른 여행을 꿈꾸고 있지.
아주 오래전 과거의 꿈과 기억은
그리고 목적지도 모두 잊은채

나는 매순간 그렇게
내 걷던 궤도를 이탈하고 싶어서
안달이 났지.
그렇게 와보고 싶었고
그렇게 가보고 싶어하던 이곳을 말이야.

나는 그런
어처구니 없는 사람.

그게 나.

그게 너.

그게 우리.







이어지는 내용

:-) 700년 ㅎㅎ 2009/10/15 21:30 by Bamboomode

최근에 본 글 중에 가장 웃기는 두 개의 글이 있다.


1. OS 하나로 700년을 버틴다.

2. 헐크바지는 왜 안 찢어질까. 


첫번째 얘기는 Apple 유저들이 이해하기 쉬운 내용인데,

Wall-E 의 얘기인데, Wall-E가 시동될 때 시동음이 Mac OS 시동음과 같아서이다. 

게다가 잡스의 회사에서 만든 영화다.

영화의 자세한 내용은 기억 나지 않지만

Wall-E가 인간들 모두가 지구를 떠난 후에

혼자 지구에서 산 날짜가 700년이 넘었나보다. 

그게 맥오에스. ㅎㅎㅎ


두번째 얘기는

뭐 긴 설명이 필요없어도 누구나 이해되는 평범한 유머코드.

단, 저게 아이들 상대의 책 제목이라는 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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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but the Cli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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